지역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로 취약계층 지속 지원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19일 '2025년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해 나주지역 다문화가정 중·고등학교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나주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증진 및 특기개발을 위한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 나주시 가족센터와 전력거래소의 ‘사회적가치 구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결혼이주여성 자립 지원, 다문화가정 그림대회, 멘토링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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