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소스텔
[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소스텔
  • 국토일보
  • 승인 2012.1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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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토목기술 부문

무선통신분야 국내 일등기업

특화기술·고객맞춤 서비스 바탕 산업발전 견인

(주)소스텔(대표이사 김일모)이 ‘2012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토목기술부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스텔은 TTMS(터널교통관리시설)를 비롯한 무선통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방재설비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표준으로 등록된 TTMS는 1992년 광교터널 이후 무려 380여건, 통신소방 납품 및 설치 50여건에 이르는 등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방재시설시스템을 도입해 터널에서의 사고발생시 터널진입 차단장치를 개발, TTMS 종합 메이커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2006년에는 소방방재청 기준 테트라용 TRS 중계기를 개발해 한국도로공사에 납품하고 있고, 터널용 지상파 DMB 재난방송 기술을 국내최초로 완료했다.

또한 소스텔은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용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광중계기를 독자 개발해 수도권 지하철에 다수 설치했고, 한국도로공사와 AM/FM 라디오 재방송중계기를 공동 개발해 고속도로 터널의 70% 이상에 설치·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전파 중계방식과 차별화된 통합감시관리 및 터널무선중계 통합시스템인 ‘능동형 채널선택 증폭방식’의 중계장치를 개발했다.

이는 기존 방식의 장점을 수용하면서도 단점을 보완한 신기술로 ▲서로 다른 레벨의 방송신호를 하나의 주파수 다중화 디지털 필터로 처리 ▲필터를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구현 ▲중계채널 무제한 가능 ▲채널의 차등 증폭을 통한 신호품질 극대화 등이 가능하다.

김일모 대표는 “소스텔은 TTMS 무선통신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자부하며 음성·영상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재난방재 솔루션 최고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무선통신분야에서 전문화된 기술과 특화된 제품,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 한발 앞선 맞춤대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