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목포 전국체육대회 대비 경기장 8곳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 목포 전국체육대회 대비 경기장 8곳 안전점검
  • 신용승 기자
  • 승인 2023.05.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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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최… 목포종합경기장 등 총 11차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목포종합경기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0월 13일부터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경기장에 대한 무상 안전점점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0월 전국체육대회, 11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신축 또는 개·보수중인 목포종합경기장등 8곳에 대한 건설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관리원 호남지사는 목포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종합경기장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모두 11차례의 점검을 진행한다.

한편 두 대회를 위해 새롭게 건설중인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목포 볼더링경기장 등 3개 경기장은 준공 후 본사 건축시설안전실 주관의 시설안전 점검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경기장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준공 이후의 시민재해 모두를 예방함으로써 목포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