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공사 사장 상주지사 방문… 안전사고 예방 재차 강조
김정렬 LX공사 사장 상주지사 방문… 안전사고 예방 재차 강조
  • 정현민 기자
  • 승인 2022.08.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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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울타리를 특수 환경 위험 요소로 안전확보 당부
지역 재난 시 통신망 두절 상태 대처 방안 모색 주문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4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상주지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4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상주지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정현민 기자]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은 4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상주지사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하천, 산악지역 등 특수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LX의 맞춤형 안전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정렬 사장은 ‘하천 점유현황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경상북도 상주지역 현장을 방문해 전기 울타리를 특수한 환경의 안전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김정렬 사장은 “안전장비는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절한 곳에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현장에서 절연장갑과 전기테스터기 등 적절한 안전장비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내 재난통신지원단을 만나 재난통신 시연을 살펴보고, 지역 재난 시 통신망 두절 상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LX공사는 지적측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임원진의 현장 방문을 통한 직원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