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프로젝트 성공 수행 만전, 최고 연수원 건립에 최선”

희림이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교육과학기술원 신축공사 CM용역을 수주했다.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CEO 정영균/이하 희림)는 ‘교육과학기술원 신축사업 CM용역사업’을 용역비 15억8,670만원(부가세 포함)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4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14년 11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교육과학기술연수원을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내 부지 69,864㎡의 부지로 이전, 연면적 26,556㎡의 교육연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본관동(업무시설, Power Plant) 연수동(강의), 후생동(기숙사), 운동장 및 옥외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희림의 CM 계약에 따라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관련기관 연수원 이전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프로젝트 성공 수행에 만전, 최고의 연수원으로 건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희림은 최근 주요 CM프로젝트의 잇따라 수주하며 희림의 CM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희림은 현재 전국민 관심 속에 열리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CM용역 수행한 것을 비롯 올해 들어서만 세종시 정부기관 임차청사 CM, 전주종합경기장 CM을 각각 수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경기장’ 건립공사 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올리며 CM시장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