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사’ 자격 관심도 급증
‘건설사업관리사’ 자격 관심도 급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0.09.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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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협회, 前회보다 87% 증가… CM 전문가 역량 발휘 확대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 건설사업의 대형화.초고층화 등 건설 프로젝트의 다양화에 따른 건설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CM 전문가들의 역량 발휘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동안 ‘제1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시험’ 응시자 접수마감결과 103명이 응시, 지난 10회 시험 때보다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CM협회는 최근들어 건설사업관리(CM)에 대한 인식도 및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CM협회는 다른 분야 종사자들의 문의가 많아 앞으로 응시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CM 전문가들의 역량 발휘 확대를 기대했다.

한편 CM협회는 이번 시험은 1차, 2차로 나눠 실시하는 필기시험을 내달 17일 하루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1차 및 2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오는 11월 18일 면접 후, 12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02-585-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