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의 원활한 기부물품 수거를 지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앞장 서 실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굿윌스토어에 기부물품 수거에 필요한 탑차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 이재환 경영지원본부장과 굿윌스토어 한상욱 굿윌밀알본부장, 박정열 도봉점 원장이 참석했다. 

굿윗스토어 도봉점은 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기부물품을 후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장애인들이 상품화 작업을 하고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