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엔지니어링 최고기업 자리매김
국내·외 철도인프라 구축 선도기업 ‘자랑’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13회 2017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서현기술단(대표이사 안명숙·사진)이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서현기술단은 철도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질 및 기초, 궤도공학, 토목구조, 공공측량, 안전진단, 도시계획 등 철도토목 전반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토목감리, 해외사업, 연구개발 등 사업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한 철도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다.
‘기술력’을 최우선 기업 이념으로 앞세우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끊임 없이 도전하며 국내외 철도 인프라 구축에 있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능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연계해 철도 건설 및 개량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신교통 시스템을 개발할 뿐 아니라 요소기술이 되는 사물인터넷(IoT)와 철도기술의 융·복합에 앞장, 철도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연구개발(R&D)로 최신 철도기술 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속도 경쟁에도 뒤처지지 않기 위한 연구도 지속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해 갈 핵심 철도 엔지니어링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서현기술단은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적을 확보하며 승승장구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매년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성장과 안정화를 동시에 이뤄가는 성과를 얻었다.
최근 3년간 대표적 성과로는 2015년 삼성~동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4·5공구 기본설계용역, 2016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도시철도 1호선 민간투자사업 사전공사 궤도분야 설계용역, 월곶~판교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인천발 KTX 직결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정부발주사업 및 해외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IoT 등 시대 변화 부합 기술개발 지속 '추진'
엔지니어링·감리·해외사업 등 국내외서 두각
기술력도 단연 돋보인다. 연구개발(R&D) 실적으로는 ▲자기부상철도, 선로구조물 성능개선 연구 ▲증속에 따른 궤도구조 및 교량 상부구조 개선 연구 ▲철도-해운 연계 인터페이스 궤도 엔지니어링 검토 및 도면 작성 용역 ▲IoT 기반 철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등이 있다.
주요 특허로는 ▲철도슬래브 궤도용 탄성 방진 및 흡음 블록 ▲콘크리트 슬래브 궤도용 방음 구조물 ▲철도 노반용 동결방지 구조물 및 이의 시공방법 ▲철도 교량용 강합성 콘크리트 침목 궤도 및 이의 시공방법 ▲통행도어를 포함하는 철도선로용 안전펜스 등이 있다.
안명숙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기술력 제고 및 R&D를 통해 최상의 설계엔지니어링 결과물을 내놓겠다”며 “서현기술단의 기술력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