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 초일류 기업’ 자리매김 매진
오봉석 회장 “혁신․창의․정도 등 기업철학 실현… 더 큰 도약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35년간 정도(正道)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회장 오봉석/이하 동일건축)이 올 창립 35주년을 맞아 미래 35년을 향한 더 큰 도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 동일건축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창립 제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전임직원이 함께 미래 더 큰 도약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본사와 지사, 약 80여개 현장에서 업무상 불참자를 제외한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 장기근속자 포상․우수사원 및 공로자 표창 등 시상식과 외부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기근속자 포상에는 조현구 전무 외 43명이, 각 부문별 우수사원 은 최종천 전무 외 14명, 외부표창 수상자 및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한 공로자는 이승우 전무 외 24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사내 지식관리시스템 우수 지식등록자 시상식에서는 천성진 상무 외 5명이, 공사비절감 공로자는 이은학 상무 외 4명이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 이날 특별강연으로 인기강사 류종형 소장을 초청,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란 주제로 우리 삶속의 상황을 사상체질로 분류해 소통에 대한 내용과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35주년을 맞은 동일건축은 그동안 건설산업 발전에 앞장,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선진화에 주력해 왔다”며 “현 시대의 빠른 변화에 맞추어 혁신과 창의성, 정도(正道) 등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으로 정진하는 동일건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 회장은 “동일건축은 기술력을 앞세워 업계 선도기업으로의 역할은 물론 건설엔지니어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건설산업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00명의 맨파워를 자랑하는 동일건축은 올 ‘Synergy, Collaboration, Specialization’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발주자와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 조직으로 재도약,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