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올 하반기 공공·민간 총 3조원 규모 신규 사업 발주"
행복청 "올 하반기 공공·민간 총 3조원 규모 신규 사업 발주"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7.07.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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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발주 4천452억, 민간 발주 2.5조원 등 총 27개 신규사업 추진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3조 원에 달하는 신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 하반기 중 공공부문 15개 사업에 약 4,452억 원을 신규 발주하고, 민간에서도 12개 사업 약 2조5,362억 원의 신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공공부문 발주 부문은 행복청이 추진하는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다정동(2-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3건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 ▲산울리(6-3생활권)․해밀리(6-4생활권) 자동크린넷 ▲나성동(2-4생활권) 도시상징광장 등 총 10건의 공사를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종시교육청은 4생활권 개발에 맞춰 ▲반곡동(4-1생활권) 반곡중학교 ▲반곡동 새빛초등학교 등 총 2건을 신규로 발주한다.

민간부문은 8,383가구에 약 2조 5,362억 원의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건축공사가 본격화되며, 특히 어진동(1-5생활권)과 나성동(2-4생활권)에는 최고 50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 향후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특화될 전망이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관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사업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7년 하반기 행독도시 내 발주사업 (계획).

구 분 내 용 건수 총사업비(억원)
합 계 27 2조 9,814억원
공공부문 소계   15 4,452
행복청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3 1,016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LH  6-3생활권 조성 10 3,016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자동크린넷(6-4생활권, 6-3생활권)
 제천13·14·15교
 도시상징광장
 4-2생활권 조경
 1생활권 환승주차장
 중앙공원 북측 도시계획도로
 행복도시 외 지구 군시설 현대화
 4-2생활권 도시기반 전기 등 전기 5건
학교  반곡중학교, 새빛초등학교  2 420
민간부문 소계   12 25,362
주상복합  총 5,283가구 (1-5, 2-4생활권) 10 25,362
공동주택  총 3,100가구 (6-4생활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