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발주 4천452억, 민간 발주 2.5조원 등 총 27개 신규사업 추진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3조 원에 달하는 신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 하반기 중 공공부문 15개 사업에 약 4,452억 원을 신규 발주하고, 민간에서도 12개 사업 약 2조5,362억 원의 신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공공부문 발주 부문은 행복청이 추진하는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다정동(2-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3건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 ▲산울리(6-3생활권)․해밀리(6-4생활권) 자동크린넷 ▲나성동(2-4생활권) 도시상징광장 등 총 10건의 공사를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이밖에 세종시교육청은 4생활권 개발에 맞춰 ▲반곡동(4-1생활권) 반곡중학교 ▲반곡동 새빛초등학교 등 총 2건을 신규로 발주한다.
민간부문은 8,383가구에 약 2조 5,362억 원의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건축공사가 본격화되며, 특히 어진동(1-5생활권)과 나성동(2-4생활권)에는 최고 50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 향후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특화될 전망이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관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사업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7년 하반기 행독도시 내 발주사업 (계획).
구 분 | 내 용 | 건수 | 총사업비(억원) | |
합 계 | 27 | 2조 9,814억원 | ||
공공부문 | 소계 | 15 | 4,452 | |
행복청 |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 3 | 1,016 | |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 ||||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 ||||
LH | 6-3생활권 조성 | 10 | 3,016 | |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 ||||
자동크린넷(6-4생활권, 6-3생활권) | ||||
제천13·14·15교 | ||||
도시상징광장 | ||||
4-2생활권 조경 | ||||
1생활권 환승주차장 | ||||
중앙공원 북측 도시계획도로 | ||||
행복도시 외 지구 군시설 현대화 | ||||
4-2생활권 도시기반 전기 등 전기 5건 | ||||
학교 | 반곡중학교, 새빛초등학교 | 2 | 420 | |
민간부문 | 소계 | 12 | 25,362 | |
주상복합 | 총 5,283가구 (1-5, 2-4생활권) | 10 | 25,362 | |
공동주택 | 총 3,100가구 (6-4생활권)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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