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본격 개장
용인자연휴양림 본격 개장
  • 이경운
  • 승인 2009.09.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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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이틀 만에 2달 일정 매진

 

체류형 관광자연휴양림으로 알려진 용인자연휴양림이 지난 25일 개장식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장식에는, 휴양림 추진 경과와 시설소개, 축하 헬기 비행 등 퍼포먼스와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용인자연휴양림은 162ha 규모의 숲에 자연생태 관찰학습 공간과 친수 공간이 조성돼 있어 레포츠 등 단체 활동이 가능하다. 또 등산로와 산책로, 숲속체험관 등 다양한 휴양활동과 여가, 체험, 학습, 레크레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합놀이대, 밧줄그네, 흔들 그물, 말수레 등 어린이 놀이 체험공간과 단체 활동 등이 가능한 1만5830㎡ 규모의 잔디광장, 족구·농구 등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도 있다.

 

특히 휴양림에는 숲속체험관과 느티골, 가마골, 밤티골 등 총 22개실로 구성된 숙박시설이 있어 1일 18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산림 내 휴양객 이용공간과 야생 동식물 서식공간과 거리를 둬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지 내 유수와 우수를 수로로 연결해 사방댐으로 유입·활용해 수자원 효율을 높였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이번 개장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yonginforest.net)를 열고 25일 이후의 숙박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홈페이지 개장 이틀 만에 두달 동안의 주말 예약이 마감되고 개장일 기준으로 10월말 평일까지 80%이상 예약이 될 만큼 인기다.

휴양림 입장료는 일반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12세 이하 어린이 600원이고 주차료는 성수기 기준으로 1일 경차 1천 500원, 소형과 중형차 3000원, 대형차 5000원이다.

숙소 이용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지만 야영장 이용은 성수기 4000원이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다.

용인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휴양림 내 복합 산림문화 휴양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목재문화체험장, 산악레포츠 체험장, 야생화단지 등을 꾸밀 계획이다. 용인자연휴양림 031) 336-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