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회와 조합은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쌀(米)’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백미 10㎏ 1,570포대, 20㎏ 95포대 규모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전국의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11년째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에 공동모금회를 열고 약 10억원 규모의 쌀과 연탄 등을 기부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