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전인CM 한상규 대표이사
[창립 20주년] 전인CM 한상규 대표이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5.09.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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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EST 1’ 비전 실현 글로벌 초우량기업 도약”

“‘2020 BEST 1’ 비전 실현 글로벌 초우량기업 도약”

‘믿음’․‘고객감동’ 바탕 미래 100년 향한 행보 가속화
민간CM 활성화 주역… 해외시장 확충 ‘총력전’
CM업계 ‘Top Class’ 자리매김… 건설산업 선진화 일익
‘전인이 일하는 방식 20’ 실천… 차별화 전략 ‘승부수’

 
“CM은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하이테크 종합 관리기술임을 감안할 때 정부 차원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정책이 시급합니다.”
일반적인 CM 교육이 아니라 현장 실무를 터득하는 과정, 즉 주니어 인력이 CM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절실하다고 지적하는 전인CM 한상규 사장.
‘전인’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그야말로 건설사업관리 전문조직으로 출범 성장하고 있는 국내 명실상부한 오리지널 CM기업이다.
그는 건설사업관리 관련 제도인 건설기술진흥법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법 개선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음은 한상규 사장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인터뷰 = 본보 김광년 편집국장 

- 전인CM이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소회가 남다르실텐데요.

▲ 지난 1995년 설립한 전인CM은 국내 최초의 CM 전문기업으로, 지난 20년간 CM 발전 및 건설산업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인 하나면 충분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과 관련된 모든 사업의 기획 및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설계 검토, 시공사 선정, 공사 진행, 유지관리, 사후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고객에게 최대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1995년 국내 최초 ‘양지 파인 리조트’ CM업무 수행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건설사업관리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정부포상 CM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의 영예와 더불어 기업 신뢰도를 높인 전인은, ‘2020 BEST 1’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특히 전인CM은 민간CM 발전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오신 것으로 압니다.

▲ 국내 최초의 CM사업인 ‘양지 파인 리조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치밀한 사업관리를 통해 6개월 공사기간 단축과 45억원의 사업비를 절감시키는 획기적 효과를 창출하며 CM의 우수성을 알린 전인은, 지난 20년간 Top Class의 역량을 펼쳐 보이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CM전문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인력과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 온 노하우로 고도의 기술력을 발휘함은 물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감동을 지향해 왔습니다.

특히 전인만의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동일 발주자들과의 연이은 프로젝트 계약을 이끌어 내는 등 ‘믿음과 신뢰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굳혀 나가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민간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 온 전인은 한 차원 다른 특화 관리 시스템으로 GMP부문 국내 최다 실적의 독보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CM은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하이테크 종합 관리기술로 정부 차원의 전문인력 양성 지원정책이 시급합하다”고 제언하는 한상규 사장.

고급 주상복합빌딩에서부터 대형 의료시설, 교육시설, 연구시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완벽하게 수행했을 뿐만아니라 최근 국내 최대 규모 방송시설인 상암동 MBC 신사옥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녹십자 R&D센터, 셀트리온제약 오창 GMP공장, CJ BLOSSOM PARK 등 굴지의 프로젝트들을 연이어 성공시키는 쾌거를 이루는 등 민간CM 확산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인CM만의 노하우, 특화전략을 자랑한다면.

▲CM서비스는 고객과의 신뢰가 최우선 사안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자아내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맨파워가 가장 기본이 되는 전략이겠습니다만 전인만의 독특한 사내 분위기 정착과 전임직원의 업무 실천전략은 전인CM의 기업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전인 임직원으로서 준수해야할 바람직한 행동 및 태도,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전인이 일하는 방식 20’은 임직원들의 많은 의식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인이 일하는 방식 20’의 실천은, 작은 불씨가 모여 큰 불이 되듯이 작은 실천으로 큰 결과를 만들어 내는 차별화 전략의 한 축이 됐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전인만의 독특한 사내 문화가 있는데요, 회사 발전 가속화의 원동력인 제안서 프로젝트 시행과 임직원 참여 확대경영회의가 그것입니다.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제출하는 제안서를 통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는 장거리 프로젝트 현장 근무로 인한 본사와의 소통 단절 우려를 일부 해소해 주는 동시에 기업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 조직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매달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 확대경영회의는 수평적 소통의 場이 돼 기업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빠르게 찾고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이끌어 내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주고 있습니다.

▲ 전인CM이 CM용역을 수행한 상암동 MBC 신사옥.

- 미래를 향한 전인CM의 비전을 밝혀주시죠.

▲지나온 20년을 발판으로 제2의 도약을 힘차게 시작한 전인은, ‘2020 BEST 1.' 비전 실현을 위해 고객감동 1위, 직원만족 1위를 지향하며 질적 성장과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민간부문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재개발과 재건축, 해외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업을 추진, 명실공히 최고의 글로벌 CM기업으로의 도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 르완다, 라오스, 탄자니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국과 캄보디아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전인은 국내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 시장으로의 활동을 확대해 우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저개발 국가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 CM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있다면.

▲예측하기 어려운 건설 시장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자세로 늘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우수한 기술력은 기본이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길 수 있는 혜안을 겸비해야 하는 것이지요.

원가절감, 품질확보 및 공기단축 등 CM으로 당연히 제공해야할 기술력은 물론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작은 것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고객의 가치와 기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수준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객의 눈으로 보고, 고객의 마음으로 느끼며 본인의 집을 짓는다는 생각을 갖고 매사 정성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객을 대하는 예절과 태도에는 진실성이 느껴져야 합니다.

전인CM은 ‘고객이 알고 싶어 하기 전에 먼저, 고객이 불편해 하기 전에 먼저,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행동하는 맞춤업무, 맞춤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고객감동 창조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여타 동종 기업이 아닌, 어제의 ‘전인’, 어제의 ‘나’라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전인, 오늘보다 내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전인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진취적 마인드로 도전해 나가야 합니다.

전인은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저성장 기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앞으로의 20년, 아니 100년을 바라보며 힘차게 전진하는데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정리=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