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2>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2>
  • 국토일보
  • 승인 2015.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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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영 대표이사 / (주)영인터내셔널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

‘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
‘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 한국건설감리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Forms of Bidding : 입찰방식

A : Do you happened to know how they classify bidding methods in international construction project?

B : Although there are some different classifications of bidding methods, the typical forms of bidding can be classified as ; ① open bid, ② pre-qualification(PQ) bid, and ③ limited competitive bid procedures.

A : Which form of bid do the employers adopt most, then?

B : It depends on procurement policies or objectives of each employers. However, I might say that PQ bidding has been most adopted as the projects are becoming more and more complex and larger.


A : 해외건설 입찰 시 입찰유형은 어떻게 분류되나요?

B : 입찰의 유형은 기관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① 공개경쟁 입찰, ② PQ 입찰 및 ③ 제한경쟁입찰로 분류됩니다.

A : 해외공사 발주처에서는 어떤 입찰방식(유형)을 가장 많이 채택하나요?

B : 그것(입찰방식의 채택)은 각 발주처의 조달(구매) 정책이나 목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종이 날로 복잡해지고 대규모화 되면서 PQ입찰이 보편적으로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1) Bid(입찰)은 Tender와 동의어임.(※ Bidding = Tendering)  

(2) ‘입찰의 유형’을 영어로 Forms of Bidding 또는 Types of Bidding, Methods of  Bidding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