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막기 위해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장만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낮춘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를 본격 시행했다.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로 차주가 1년에 갚아야 할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스트레스 DSR 1단계 때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가산금리로 0.38%포인트가 적용됐지만, 9월부터 적용된 2단계에는 금리가 0.75%포인트로 높아졌다. 특히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는 이보다 훨씬 높은 1.2%포인트의 가산금리가 매겨 진다.
가산금리가 높아질수록 대출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차주의 부담이 커지게 마련이다. 또 아파트 집단대출에도 가산금리가 높게 적용되면 수분양자의 이자부담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처럼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금액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오픈 예정인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4억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계약금을 10%에서 절반으로 낮춰 5%(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만 납부면 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다. 전용 84㎡타입 기준 시 2천만원대의 계약금으로 입주 시 까지 추가 비용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총 551세대로 청평·가평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8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던 청평에 들어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이 단지는 전체 세대수의 약 76%가 국민평형인 전용 84㎡로 구성 되어있다. 전용 84㎡형은 3040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면적으로 수요층이 두텁다. 평면은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청평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내에는 청평 최초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설치되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입주 시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평역 1번 출구 바로 앞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으며,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을 등록하면 상담 및 오픈 시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