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카이라인 바꿀 37층 최고층
트램 1호선 신복역 개통 예정 호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동원개발은 울산 남구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10월 18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동원개발의 고품격 브랜드인 VISTA를 적용하고, 최고 37층으로 설계해 남구 무거동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지상 최고 37층 총 5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 481세대 오피스텔 ▲84㎡ 99호실로 짓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무거동은 지난 10년간 3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해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지역이다.
고급 아파트의 품격에 맞춘 커뮤니티 특화시설을 한 차원 높게 조성할 계획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거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 도심의 교통, 생활,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신복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8년말 준공 예정인 울산 트램 1호선은 신복교차로~공업탑~태화강역 구간으로 계획된다. 추후 트램 1호선 완공시 초역세권으로 거듭날 입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트램 4호선은 신복교차로~중구 다운사거리~태화루사거리~복산성당 구간으로 계획되어 있어, 탁월한 비전을 품어 주목받는 입지다.
도로교통망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장검IC를 이용하면 시내외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울산~양산~부산광역철도 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가진 지역이다. 울산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멀티 역세권으로 철도중심 대중교통시대를 만들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무거 하나로마트와 롯데 하이마트, 각종 병원, 은행 등 쇼핑시설과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는 신복초, 무거초, 장검중과 울산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문수산, 무거천 등 녹지공간과 문수월드컵 경기장에서 건강한 웰빙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주거환경이 우수한 무거동에서도 울산 남구에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아파트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해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특화설계 적용은 물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은 주민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아파트 단지를 삶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활기차게 운동하는 실내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수준 높은 실내 골프연습장과 주민공동시설, 입주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북카페를 마련한다. 이웃들과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카페테리아,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어르신쉼터, 편리하게 이용하는 다이닝 서비스, 부피가 큰 세탁물도 걱정 없이 세탁하는 대형 코인세탁실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실내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한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49년간 전국에 8만 7천여 세대를 공급해 왔다. 울산에서도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 2차’와 장검택지지구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했다. 2022년도 상반기에도 울산 남구 삼호동에 ‘문수 비스타동원’을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VISTA 브랜드 가치에 어울리도록 품격있는 커뮤니티 특화시설을 도입해 남구 무거동의 주거가치를 높이겠다”며 “비스타동원이 남구 무거동에 희소성 높은 신축 아파트로서, 지역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10월 18일 울산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