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규주택 분양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발표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839만1천원으로 전달(818만7천원)보다 2.4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가 1,331만5천원으로 집계돼, 전월(1,267만6천원) 대비 5.04%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합리적 분양가에 금융혜택 더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연일 관심
분양시장에서는 합리적 분양가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자금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는 금융혜택 제공 단지들은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시 권선구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가 있다. 실제 이 단지는 주변 대비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면서, 계약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8억원대에 책정됐는데, 이는 주변 분양단지들의 동일면적 분양가가 10억원대에 책정돼 공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수원시 권선구 A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수원에서 오픈한 신규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임에도 전용면적 84㎡ 기준 10억원대의 분양가격이 책정됐다"며 "이런 상황과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를 볼 때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분양가격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업계의 평가"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단지는 추가적인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먼저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천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든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213-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3㎡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개통이 예정된 수원역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선착순 계약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