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에 위문품 전달
환경보전원,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에 위문품 전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9.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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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라면 , 성인용 기저귀 등 총 200만원 상당 전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대표 박현숙)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소망의집’은 20여명의 정신지체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재활, 지도 등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생활공동체 시설이다. 

​이날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들은 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400kg, 라면 15박스, 성인용 기저귀 65팩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요시설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소망의집 박현숙 대표는 “올해 설에 이어 추석까지 명절마다 직접 위문품을 전달해 줘 감사드리며, 이에 힘 입어 우리 시설도 장애인들이 보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진수 원장은 “한국환경보전원이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환경 교육, 생태 복원 등 보전원의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대한민국의 ‘녹색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대표 박현숙)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대표 박현숙)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