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 플랫폼시티45…직주근접·최고 수혜 예상되는 단지 주목
구성역 플랫폼시티45…직주근접·최고 수혜 예상되는 단지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09.10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 4배 규모 플랫폼시티 최대 수혜단지 ‘구성역 플랫폼시티45’ 9월 본격 임차인 모집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부동산시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 개통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구성역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의 대폭적인 향상으로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판교의 4배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용인 플랫폼시티 인근에 위치한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받으며 11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GTX-A의 개통으로 구성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36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됐으며, 향후 서울역과 삼성역으로의 노선 확장이 예정돼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해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동백~봉선 노선이 신설될 경우, 구성역은 트리플 환승역으로 발전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부터 지상 45층까지의 규모로 구성돼 있다.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로, 주로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풀옵션 생활가전이 제공된다. 이는 합리적인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파트 선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HUG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해 임차인의 우려를 최소화하며, 전세보증금의 안전장치 및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미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이점을 누릴 전망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구성초등, 마성초등, 구성중, 구성고, 단국대 등 교육기관이 풍부해 자녀 교육이 용이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구성동행정복지센터, 구성도서관, 구성이동진료소 등 생활 필수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사업 관계자는 “용인시 일대에 꾸준한 신규 주택 수요가 예상되며,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직주근접과 투자 가치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