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6일 부산 본사 강당에서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발전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회사 및 에너지 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개월 간 발전직무 교육과 NCS 기반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발전분야 전문가의 에너지산업 트렌드 분석 △발전직무 온라인 강의 △빛드림본부 견학 등 에너지분야 직무교육과 함께 △공공기관, 이공계 기업 채용 트렌드 △NCS 모의고사·해설 강의 △화상 활용 1:1 취업컨설팅 △토론·PT면접 실습 및 필기·면접 노하우 전수를 위한 신입사원과의 대화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최신 채용시장 트렌드와 과년도 사업 만족도조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참여한 지역인재의 취업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수료식은 총 7개 과정 중 5개 이상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관련 특강 및 격려사, 수료증 증정 및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이번 오픈캠퍼스 참여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에너지산업의 지식 등 많은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함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