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영남지역본부, 하반기 건설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원 영남지역본부, 하반기 건설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9.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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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현안 논의
‘2024년 하반기 건설안전협의체 간담회’ 단체기념촬영.(사진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오늘(6일) 대구 그랜드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영남권 5개 건축사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와 함께 하반기 건설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안전협의체는 지난해 영남권 건설현장의 재해 제로화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5개 건축사회가 함께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연간 2차례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5개 지역 건축사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 집단인 대한건축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