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검사소,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 환경 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적극 나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의 ESG경영이 본사는 물론 지역검사소 등 전국적으로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는 최근 사무실 근처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재활용 폐지와 플라스틱 용기 등 쓰레기를 줍는 등 ESG경영 활동을 펼쳤다.
이번 ESG활동은 지역협력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쾌적한 주민 환경조성을 목표로 광주검사소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검사소 주변 거리를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직원들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분류해 처리했다.
안전관리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나무돌보미 캠페인와 비도로용 건설기계 무상 매연검측 서비스 제공, 불량 요소수 무상진단 서비스 등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산을 받기도 했다.
안전관리원 광주검사소의 이도형 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사회는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인 안전관리원이 적극 나서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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