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부담 낮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눈길
수요자 부담 낮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9.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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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 적용 단지,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까지 자금부담 없어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최근 고분양가·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564만4,000원으로 전월 557만4000원 대비 1.2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1만 4,000원에서 14.86%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월 대비 8.28%,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02%나 올라 말 그대로 치솟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도 상당하다. 특히 최근 기준 금리 인하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주기·혼합형)는 전날 3.03~5.71%로 집계됐다. 금리 하단이 전주(7월25일) 2.91%에서 0.12%포인트 상승하며 3%대로 올라섰다.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는 4.03~6.55%로, 이 역시 전주 금리 하단 3.96%에서 상승, 4%대로 넘어갔다.

이에 국민은행은 지난달에만 4차례 금리를 높였고,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추가로 인상한다. 한 달 사이 네 번째 대출금리 인상이다. 흐름을 보면 추가 상승 여지도 얼마든지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중도금 무이자 적용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판단인 것.

중도금 무이자는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건설사가 대신 납부, 수요자들은 이자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낮추고, 안정적인 자금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최근 신규 공급 시장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는 경기 파주시에서 공급하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이하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분양시장에서 필수적인 옵션으로 불리는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낮췄다.

최근 수도권 대다수의 현장이 시행하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입주 시점에 중도금 이자 일시납)는 입주 시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이 발생하고, 금리 변동에 따른 발생 이자의 상승 여지도 있어 실질적 혜택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유리하다.

게다가, 주변에서 보기 드문 3억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라 가격 부담은 낮추고, 미래가치는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잘 갖춘 입지도 자랑이다. 단지는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의 규모와 버금가는 운정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성도 남다르다. 여기에 단지 인근 새암공원, 안빛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조성돼 여가를 보내기 좋다. 또,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환경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GTX-A노선 운정역권역으로 개통 시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 여건도 뛰어나다.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125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25층, 서울·수도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조합설립인가를 득해 사업 안전성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