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표준형 플랫폼 기반 EPC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건설IT·첨단PM프로세스 융합, 친환경 고효율 건설사업 수행 지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설 PM분야 전문 IT기업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이사 김유길)이 (주)남양주열병합이 발주한 남양주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EPCS-PMIS 사업을 수주, 본격 사업수행에 들어갔다.
남양주열병합발전소는 남양주 왕숙 집단에너지사업으로 남양주시 진건읍 왕숙1지구 내에 설비용량 492.6MW 전기와 346.9Cal/h 열을 액화천연가스 LNG를 주 연료로 동시 생산하는 환경·고효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립사업으로 공사기간은 36개월이며 30년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 발전소는 LH 3기 신도시 왕숙지역 약 7만 세대를 포함한 남양주시 전력자립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주)남양주열병합은 본 발전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EPC 공정관리가 일관되고 통일성 있게 이행되게 함으로써 설계-구매-시공 등 건설 프로세스를 혁신시켜 고효율 고품질의 건설관리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구축을 기획,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수행된 부천열병합 EPC-PMIS를 통해 검증된 미래 표준형 시스템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건설IT 융합과 첨단 PM Process의 플랜트 건설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최우선을 목표로 성공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