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 플랫폼 비들코인(BUIDL)은 글로벌 10위권 거래소 비트겟과 블록체인 지갑기술 연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겟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일본, 한국, 캐나다 등에 글로벌 지사를 두고 있다.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TOP 10 거래소로, 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500여 개 이상의 가상 자산을 취급한다. 국내 거래소 빗썸, 업비트 트래블룰 거래소로 등록돼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RWA 코인은 금융권의 조각 투자와 유사하지만 블록체인과 실물자산을 직접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블랙록의 선택은 이더리움이 아닌 RWA 코인을 활용한 상품을 내놓는 것이었으며, 이로 인해 관련 코인들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업비트에 상장된 폴리매쉬는 3배, 코인원에 상장된 온도파이낸스는 단기간에 3배 가까이 상승했다. 비들 프로젝트는 RWA와 AI를 결합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비들 플랫폼은 주식, 부동산, 예술품, 암호화폐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해 블록체인 상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를 활용해 최적의 투자 정보와 전략을 제안하고, 시장 예측 및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INDOEX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국내외 거래소에도 상장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