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림 위원장 “앞으로 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주길 바래···108만 고양시민 대변하는 모범적 위원회 되도록 노력”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 환경경제위원회가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환경경제위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상임위실에서 일자리경제국,기후환경국,자족도시실현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소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갖고, 소관 국별 비전과 전략,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해림 위원장은 “우리 상임위 소속 부서는 시 일자리정책, 기업, 소상공인, 녹지, 기후, 농업, 경제 등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부서들”이라면서 “그동안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일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108만 고양시민을 대변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경제위는 이번 업무보고에 이어 향후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과도 업무보고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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