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전MCS(주) 경북지사가 7월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병뚜껑 기부를 통한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사직할지점을 비롯한 모든 지점은 한달동안 현장업무 시 섭취한 생수의 병뚜껑을 수집해 플라스틱 체인지에 기부하는 활동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체인지에서는 기부된 병뚜껑을 활용해 키링, 치약짜개 등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원 경북지사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자원순환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