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혜원)는 어제(17일)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의 산학협력체계 강화와 지적측량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용 측량장비 3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측량장비는 토탈스테이션으로 지형의 각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비다.
김혜원 LX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기증으로 학생들이 실습교육 환경 개선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숙련된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상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 및 장비기증을 통해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LX서울지역본부는 2017년부터 신한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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