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LX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는 어제(10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노숙자, 가출 청소년, 지체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55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지사의 소외계층 돕기 후원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진행됐다.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세영 LX수원지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광야의 숨터와 유대관계를 맺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사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점규 광야의 119쉼터 목사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겨주는 국토정보공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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