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판매점·아울렛 등 씰리침대 전 매장서 구매 가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프리미엄 침대 프레임 4종을 출시한다.
신규 프레임 4종은 ▲비스코티 ▲그라니타 ▲에클레어 ▲머랭으로 기존 씰리침대 디저트 시리즈 프레임의 뒤를 잇는 네이밍이 눈길을 끈다. 패브릭과 가죽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오랜 기간 뒤틀림 없이 사용 가능하게 했다.
알타 모바일 원단으로 제작된 ‘비스코티’는 헤드레스트 부분에 플리코플렉스 기능을 더해 헤드레스트의 각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침실을 구성하도록 디자인됐다.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구성된 헤드 부분과 등받이 디자인으로 침대에 기댈 때 머리와 등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그라니타’, 터키산 고급 원단 소재와 라운드형 헤드보드로 부드러운 감도를 연출하는 ‘머랭’, 원단 소재와 가죽 소재 중 선호하는 소재와 컬러로 호텔형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에클레어’도 눈길을 끈다.
신규 프레임 4종은 트렌드를 반영한 섬세한 설계가 특징이다.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진 것에 주목해 발통 높이를 모두 12cm 이상으로 맞춰 로봇 청소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침대 위에서 식사, 영화 시청 등 수면 외 다양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방오 및 방수 패브릭 등을 사용했다.
신규 프레임 중 ▲비스코티 ▲그라니타 ▲머랭 3종은 슈퍼싱글(SS), 퀸(Q), 킹(K), 칼킹(CK)의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에클레어는 퀸(Q), 킹(K), 칼킹(CK)의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백화점, 판매점, 아울렛 등 씰리침대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출시되는 프레임 4종은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씰리침대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8년부터 국내에서 매트리스 사업을 시작한 씰리코리아는 2016년 여주에 대지 5만 5,000㎡ 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호주 R&D 센터 스탠다드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 매트리스 엑스퀴짓을 비롯한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엑스퀴짓, 헤인즈, 크라운쥬얼 등 54종이 생산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엑스퀴짓의 세 번째 제품인 엑스퀴짓H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