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뱅크, 태양광 발전소 부지 임대 상품 ‘솔라쉐어2.0’ 론칭
솔라뱅크, 태양광 발전소 부지 임대 상품 ‘솔라쉐어2.0’ 론칭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7.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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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솔라뱅크가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옥상이나 지붕을 빌려주면 매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제공하는 ‘솔라쉐어2.0’을 새롭게 론칭했다.

일반적으로는 건물 내부 공간을 빌려주고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옥상과 지붕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솔라뱅크에 따르면 ‘솔라쉐어2.0’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임대 수익을 지급한다. 1kW당 연간 기본 4만원을 지급하며, 출시 프로모션으로 첫해에는 1년간 10만원을 추가 지급해 300kW 기준 20년간 최대 2억7만원의 임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붕 면적 600평의 부지에 약 300kW의 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첫해 수익은 기본 연 1,200만원에 특별 프로모션 3,000만원을 더해  총 4,200만원에 이른다. 만약 5년 치 선납 방식을 선택하면 첫해 수익은 총 8,250만원에 달한다.

서비스 신청 시 최종 계약 단계까지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되므로, 지붕이나 옥상을 소유한 건물주는 부담 없이 신청해 예상 임대 수익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 사용자는 국내 유일 동서발전 협업 RE100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발전소 건설 자금은 대출이 아닌 자사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마련돼 임대 기간 동안 부동산 저당권 설정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모햇은 1,000개 이상의 발전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옥상 및 지붕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발전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한편, 솔라뱅크는 태양광 올인원 서비스 플랫폼으로 ‘솔라쉐어2.0' 외에도 발전소 관리 및 수익 보증 서비스인 ‘솔라ON케어’와 예비 발전사업자를 위한 '3.8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솔라뱅크 사이트(https://solarbank.kr/ren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