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골드라인 혼잡률 등 해묵은 과제 해결···비결은 ‘실용적 소통’
김병수 김포시장, 골드라인 혼잡률 등 해묵은 과제 해결···비결은 ‘실용적 소통’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6.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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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시장 “소통은 형식이 아닌 실용이 중요···목적·취지 공유하는 다양한 소통이 김포 성장 견인하는 실질적 동력될 것”
경기 김포시는 2023년 4월부터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골드라인 TF'를 운영 중이다. 사진은 김 시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포시청)
경기 김포시는 2023년 4월부터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골드라인 TF'를 운영 중이다. 사진은 김 시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포시청)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김포시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 및 지역 민심을 듣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시정 구호로 중앙정부와의 소통은 물론 시민들과 맞춤형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김 시장의 중앙정부 마당발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안 해소다. 취임 초기부터 그는 김포시민들 숙원과제인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한 TF’를 꾸려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소통, 국도비 지원을 이끌어 출근급행 ‘70버스’를 신설·증편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의 소통으로 한 달 만에 김포공항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했으며, 서울동행버스·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또한 국회와의 소통에도 공을 들여 153억 원의 골드라인 증차 국비지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례가 없는 것이다. 더해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골드라인 혼잡률 해소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올림픽대로까지 단계적 버스전용차로 확대 방안도 추가로 담겼다. 

시민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지역행사에 형식적으로 얼굴을 비추는 방식에서 벗어났다. 기존 눈도장 찍기 식이 아닌 경청하고 실천하는 소통을 핵심으로, 주요 대상도 이해단체나 정치색이 전혀 없는 순수한 일반 시민들 중심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소통관제를 도입한데 이어 △소통문자 △소통광장 △통행시장실 △통통야행 △통하는 시민 공감 등 다양한 소통의 장(場)을 마련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2023년 진행된 ‘통통야행’에서 시민들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김포시청)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2023년 진행된 ‘통통야행’에서 시민들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김포시청)

기관 내부 소통에 있어서도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의 소통 기조로 변모했다.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 하는 소통회의 주재 △월 1회 현장 현안 보고회 등 보다 촘촘해진 간부회의 시스템과 △소통밥상 △소통 공감 등 일반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는 변별점을 갖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우리 시의 소통은 형식이 아닌 실용에 있다. 낡은 소통 방식을 바꿔 임기 후반은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려 한다”면서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은 김포의 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실용적 소통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