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진·수해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진·수해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6.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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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최근 익산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최근 익산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호남고속선 익산역 현장을 방문해 지진 상황 및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지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역사 설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익산역은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리히터 지진의 진앙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이번 지진의 영향권에 있어 시설 안전점검을 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

현재 익산역은 규모 6.5리히터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지진계측기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지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장을 찾은 백 차관은 “철도시설을 상시 점검해 피해 확인 시에는 열차 통제 등 즉각적인 안전확보와 함께 신속히 시설물을 복구해달라”며 “철도 이용객 및 일반 국민에게도 지진 상황과 열차 통제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안전확보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 차관은 국도 현장인 망포지하차도 관리사무소와 진안2 지하차도를 방문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상황과 침수 시 긴급대응계획,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지난해 여름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만큼 다시는 이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차도 배수시설 등을 꼼꼼하게 정비하고 지하차도에 일정기준(최대 15cm)이상 물이차면 차량 진입을 전면 차단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