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한길동)는 어제(13일) 청렴소통 및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태용 상임감사가 주재했으며 1977년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LX공사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져야 할 청렴한 마음가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태용 상임감사는 “LX공사는 전국적으로 네트워크와 인력을 고루 갖춘 46년의 공력을 지녔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직함과 자아성찰이 가져다 준 힘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순길 시인의 ‘준비’라는 시의 구절을 인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준비의 힘을 강조했다.
이 상임감사는 “무엇보다 위기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친절’”이라며 “내부적인 소통뿐만 아니라 고객응대의 자세를 재정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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