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시간·현장중심 홍수관리 나선다
환경부, 실시간·현장중심 홍수관리 나선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6.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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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장관,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 점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는 13일 오후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의 홍수대책상황실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해 여름철 홍수 대응대책을 보고 받고 △하천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확보 등의 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현장중심의 홍수 안전 확보를 위해 관할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올해 3월 하천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합동 모의훈련, 홍수취약지구 지정·관리,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가동 등 홍수 대응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할 구역의 국가하천 실시간 감시(모니터링) 체계를 위해 669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실시간으로 하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예산 1,000억원을 투자해 국가하천 전 구간(3,602km)에 8천여 개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했다.

집중호우 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용객 통제, 관계기관 상황 전달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국가하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본격 가동돼 보다 신속하게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면서 “실시간 상황관리와 지자체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홍수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하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