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아라마린페스티벌’에 관람객 9만명 참여···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김포시, ‘아라마린페스티벌’에 관람객 9만명 참여···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6.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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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상상하는 것 현실이 되는 특별한 친수공간 만들 것···김포시 국제빙상장 유치도 응원해 주시길”
경기 김포시 제8회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김병수 시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김포시청)
경기 김포시 제8회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김병수 시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김포시청)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김포시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 명(온라인 참여 4만5000명, 현장방문 4만5000명)이 참여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이 많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김병수 시장은 “이번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는 김포시민 뿐 아니라 관외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해주셨다”면서 “올해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고,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는 김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텐츠”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반겼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물과 환경을 주제로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는 김포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특히 1만여 마리의 오리인형이 펼치는 강 위의 레이스인 ‘덕레이스(Duck-Race)’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보다 더 커진 오리인형은 참가자들이 다양하게 꾸민 모습을 선보여 참여자 및 관람객 모두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했다. 

온라인으로 오리인형 꾸미기 이벤트인 ‘덕콘테스트’에서는 엄마덕, 김오리, 리치덕, 힙덕이 등 참여자의 귀여운 상상이 만든 깜찍한 오리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대형 오리풍선 포토존, 오리 캐릭터 피포페인팅, 오리 비누 만들기, 오리 솜사탕 선물 등 노란오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경기 김포시 제8회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포시청)
경기 김포시 제8회 ‘2024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포시청)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는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플라잉보드 공연 △수상레저체험(SUP, 카약,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마린랜드(페달보트, 워터롤러, 꼬마기차, SUP요가, 물놀이존) △해양안전체험, △아라마린 걷기 챌린지 △아라플로깅 △환경골든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코요태 △에일리 △나비 △김나희 등이 펼친 열정적인 문화콘서트 공연은 행사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2024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운영관리에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최대 친수 공간인 이 곳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포가 국제빙상장을 유치 중인데 함께 응원해 달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포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역대 최다 규모의 방문객을 위한 안전 및 편의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셔틀버스 운영, 쉼터조성, 행사장 대형배치도, 공공화장실 관리, 행사전 제초작업 등으로 관람객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