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 다짐
경남도,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 다짐
  • 경남=한채은 기자
  • 승인 2024.05.30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우주항공청 개청식 및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개최
대통령,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
우주항공청,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 창조 목표 발표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개청식을 하고 있다.(사진_경남도)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개청식을 하고 있다.(사진_경남도)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첫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

개청식에서 박 도지사는 윤 대통령,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 도내 학생 및 도민 대표와 함께 간판석을 제막했다.

윤 대통령은 윤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가우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그는 "우주항공청은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며, 2032년 달 탐사선 착륙과 2045년 화성 태극기 게양을 목표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주항공청 출범일인 지난 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전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을 향한 도전,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 창조"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에서 개청까지 도와준 윤 대통령과 정부,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남도가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선도기술 개발, 사천공항 시설 확장 등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특별법 통과를 위해 330만 도민의 뜻을 모아 국회와 정부를 방문하고, NASA와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정착 지원을 위해 정책, 산업, 연구 기능과 교육, 문화, 체육,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