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용인·BYC 완주, ‘스마트 물류센터’ 신규 인증
CJ대한통운 용인·BYC 완주, ‘스마트 물류센터’ 신규 인증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5.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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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사진제공 : 국토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사진제공 : 국토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 BYC 완주 물류센터를 ‘20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증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일부 이자를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43억원이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 냉장, 냉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대표적인 풀필먼트 물류센터다. 로봇 등의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관·분류·출고를 일원화해 전국을 대상으로 기업-기업 간, 기업-소비자 간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해외공장에서 생산돼 수입된 물품을 재포장·유통하는 BYC 주문 특성에 따라 인력 소모와 업무강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GTP기반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업계의 관심 및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등을 통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