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 기술이전 세미나 성료
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 기술이전 세미나 성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4.05.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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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기술 도약...방폐물산업 생태계의 혁신과 동반성장 주도
정재열 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전략팀장이 중저준위 기술이전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재열 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전략팀장이 중저준위 기술이전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3일 국내 소형 모듈 원자로(SMR) 연구소 예정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중저준위분야 기술이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분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폐물의 인수 기준, 기체 발생 실증 실험 방법, 방폐물 평가 시스템, 지하수 평가 기술 등 공단이 발명한 특허 기술 등 공단의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는 중저준위 방폐물 분야 유관 학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방사선산업학회의 ‘2024년 방사선기술산업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네스코퍼레이션, 고도기술 등 18개 업체를 비롯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등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방폐물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 기술의 확산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이전을 통해 방폐물 관리 사업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공단의 이성복 중저준위기획실장은 “우리 공단이 개발한 최신 기술들은 방폐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이전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방폐물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가 개최된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국내 SMR 연구소 예정지로 이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 기술의 발전과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