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업계 1위 '엠디엠그룹', 실버주택 선도기업으로 위상 확대
디벨로퍼 업계 1위 '엠디엠그룹', 실버주택 선도기업으로 위상 확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4.05.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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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임대형 실버타운 '스위트' 계약 성황

국내 최초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국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엠디엠그룹(회장 문주현)'이 미래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실버주택시장에서도 위상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엠디엠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서 전년 대비 3계단 오른 63위를 기록,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는 국내 디벌로퍼 업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같은 기간 부동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펼치는 기업들의 순위가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또한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8,851억원의 매출을 기록, 공정자산총액이 전년대비 6,210억원 증가한 7조13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엠디엠그룹은 최근 계열사 엠디엠플러스를 중심으로 의왕시 의왕백운밸리, 화성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실버주택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업계와 시니어 수요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의왕백운밸리에서는 임대형 실버타운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 임대형 실버타운으로, 전용 61㎡·84㎡ 총 536가구(2단지 211가구 / 1단지 3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품은 주거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 119㎡, 총 842실)과 함께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리조트급 휴양시설과 커뮤니티를 도입해 풍요롭고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먹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빨래걱정 없는 런드리 서비스,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누리며 일과 가사노동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꿈꿀 수 있다. 또한 의료 시설이 바로 단지 내 있고 간호사도 24시간 상주하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도 가까이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을 도입해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클럽 포시즌은 월드컵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약 1만1000㎡(구 3500여평)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에 5성급 호텔 마감수준으로 설계된다.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 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을 도입하고 이와 연계해 액티비티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관계자는 "높은 관심에 힘입어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의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현재는 후속으로 공급된 1단지 325가구가 빠르게 주인을 찾고 있다"며 "특히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관심도 꾸준해 이들이 계약금을 해외에서 송금하고, 국내로 들어와 실제 계약을 진행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엠디엠플러스는 지난 달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또 한번 업계의 중심에 섰다.

이는 화성동탄2 지구 내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시니어 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 개발해 운영하는 것으로, 총 2550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시니어 주택과 총 874가구 규모의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LH에 따르면 엠디엠플러스는 오는 6월 LH와 사업 협약을 맺은 뒤 헬스케어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2031년 리츠 주식 상장이 이뤄진다.

한 업계관계자는 "미래 부동산의 핵심으로 불리는 실버주택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엠디엠그룹은 꾸준한 재무건전성 강화를 바탕으로, 실버 수요층 사이에서 신뢰도도 높아 기업 가치와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런 가운데 엠디엠그룹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을 위한 실버주택의 공급과 상품 질 확대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엠디엠그룹은 향후에도 실버주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엠디엠그룹 관계자는 "내년이면 고령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국내 현실에 맞춰 가장 중요해진 실버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에서도 수도권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산층을 위한 양질의 실버주택을 선보여 시니어 주거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