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TX-A 개통 맞춰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 조성···LH와 ‘설계공모’ 착수
파주시, GTX-A 개통 맞춰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 조성···LH와 ‘설계공모’ 착수
  • 김경현 기자
  • 승인 2024.05.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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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LH와 상생협력 이어 운정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적극 협력···민관복합개발 추진”
경기 파주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환승센터 조감도. (자료=파주시청)
경기 파주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환승센터 조감도. (자료=파주시청)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파주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특색 있는 설계안을 채택, GTX-A 운정역 상부공간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상부 공간 전체 면적은 2만7861㎡에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으로,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구조물, 실내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GTX-A 노선 개통에 맞춰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 계획인 만큼, 공모를 희망할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역 문화공원 설계공모는 시와 LH가 협업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GTX-A 노선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LH 또한 파주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설계안 선정을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LH와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운정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GTA-A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적극 협력해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