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인구변화에 따른 부동산정책 방안 모색한다
한미글로벌, 인구변화에 따른 부동산정책 방안 모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4.04.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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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세미나 개최… 일본 분석 부동산정책 제안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주제
日 우토 마사아키 교수·韓 이용만 교수 등 주제발표 후 전문가 집중토론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인구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부동산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한미글로벌은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과 공동으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1시 반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통계청은 국내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오는 2042년에는 한국의 인구가 4,963만명까지 감소해 5,00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가파른 고령화와 1인 가구수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는 가구 구성, 주거 수요, 주택 가격 등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한미글로벌과 한미연은 저출산·고령화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 분석,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부동산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쿄도시대학 환경정보대학원 및 도시생활학부의 우토 마사아키(Uto Masaaki) 교수가 ‘인구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본의 사례를 들어 주제 발표를 한다. 우토 교수는 도쿄권의 주택 자산가치와 인구감소의 상관관계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대축소 시대의 부동산 시장과 미래’ 를 주제로 국내 부동산 시장을 진단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前 국토교통부 차관)를 좌장으로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피데스개발 대표),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방송희 주택금융연구원 수석연구원, 차학봉 땅집고 미디어본부장 등이 참여해 인구구조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미글로벌과 한미연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인구문제와 부동산 시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신청은 무료이고 4월 21일(일)까지 홈페이지의 별도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으며 한정된 좌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