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 그룹, 지난해 최대 매출 기록
 국내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 그룹, 지난해 최대 매출 기록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4.0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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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 583억원 기록, 전년대비 5.6% 상승
물류기기 풀링사업과 SCM사업 확대, 원가 개선 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로지스올 그룹은 최근 2023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 583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5.6%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 그룹의 이같은 매출 상승 실적은 지난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기업경영환경의 부정적 영향 증가로 인한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 감소가 예상됐으나, 물류기기 풀링사업과 SCM사업 확대 및 원가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로 성과를 견인했다.

국내 전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2,730여만 매의 ‘KPP파렛트’와 5,000여만 매의 ‘KCP컨테이너’를 전 산업군 30만 여 고객사에 풀링시스템을 제공, 고객이 원하는 맞춤 물류솔루션도 함께 개발 및 서비스하여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이어나가 매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해외법인을 추가로 설립,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16개국의 27개 법인 및 지점과 100여개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현지 영업 역량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IoT 기반의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 FOLDPAC(접이식 IBC), FOLDCON(접이식 해상컨테이너), 2차전지 패키징 풀링 등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적극 확산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식자재 물류 및 프랜차이즈 공동물류 사업 확대를 비롯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유통물류 등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략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함께 대형 유통채널의 특화 배송서비스 물량을 위해 자동화 설비 확대, 복합물류센터 운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수익성 강화 및 서비스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맞춤 컨설팅과 IT시스템 및 물류 솔루션 최적화로 물류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사업역량 강화가 스마트 물류센터 구현을 가능케 했다.

이와 함께 지게차 등 물류장비 임대 사업은 파렛트 및 컨테이너 풀이용 고객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임대 대수 기준 약 16,200대로 국내 1위를 수성하며, 경기 침체에도 비교적 높은 임대 자산 회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세종시 전의면에 MHE 테크 센터를 신설해 기존 보유 중인 지게차 토탈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물류장비 솔루션 개발 속도를 올려 미래 물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 밖에 지속 팽창 중인 B2B 렌탈 시장의 상승세와 약 30만 로지스올 고객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할 렌탈 사업의 높은 성장가능성을 확인하고, 렌탈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 법인 ‘로지스올렌탈’을 설립했다.

10년 이내 렌탈업계 1위 기업 도약을 목표로 렌탈 사업 운영 안정화 및 목표 매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렌탈 품목이 빠르게 다각화 되고 있는 만큼 사무환경 및 산업환경 관련 렌탈 상품과 솔루션을 적극 발굴,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전 산업군 SCM 및 유통 시장 내 고객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적 솔루션과 공유 가치를 제공하고, 자원순환 및 글로벌 풀링 사업의 가속화로 ESG 경영도 함께 내재화하며,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을 통해 물류 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원과 수익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지스올 그룹은 한국파렛트풀(KPP), 한국컨테이너풀(KCP), 한국로지스풀(KLP),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엔지니어링, 로지스올시스템즈, 한국풀네트웍, 한국풀운영, 로지스올에코텍, 로지스올홈케어, 마타주, 로지스올렌탈 등 20여개 계열사를 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