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삼원기업(주)
[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삼원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12.1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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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건자재 부문)

레미콘·아스콘 업계 녹색성장 앞장

국내 인지도 바탕 베트남 등 해외시장 확대 총력

레미콘, 아스콘 업계 알짜배기 중견기업인 삼원기업(주)(회장 김윤중)이 ‘201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건자재 부문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의 영광을 차지했다.

삼원기업은 40여년의 축적된 기술과 생산라인의 자동화, 철저한 품질관리 및 직원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연 매출 600억원에 이르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현재 구례레미콘(주)과 남부산업(주), 삼원레미콘(주), 삼원아스콘(주), 삼원산업(주), 그린레미콘(주) 등 7개 회사로 전남 주요 지역에 레미콘과 아스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레미콘 개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2009년 2월 ‘건’ 마크 품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1992년 품질 관리분야 석탑훈장, 1999년 우리은행 및 광주은행 유망중소기업선정, 2008년 전남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업무 혁신을 위해 2001년도에 ‘레미콘 자동 생산 출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모든 업무를 전산으로 통합 관리해 제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삼원기업은 최근 몇 년간 국내건설업 불황으로 인해 국내시장 한계성을 진단, 올해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삼원기업의 장점은 그린 경영이다. 시멘트 업계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Green Company’를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을 모토로 기업을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김윤중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그린성장과 그린혁명을 강조한다. 조화와 상생 경영을 펼치는 것이 곧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생각에서다.

지난해 ‘201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것도 ‘그린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회장은 “기업과 지역, 국가 발전은 녹색성장을 이룩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40여년의 축적된 기술과 생산라인의 자동화, 철저한 품질관리를 주축으로 친환경콘크리트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삼원기업과 자회사의 미래는 자연과 환경을 실천하는 의지에에 달려 있다”며 “그린 경영과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 환원에 앞장선다면 기업의 가치는 스스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