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한국자산신탁
[제8회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한국자산신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2.12.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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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표창]부동산개발 부문

부동산 거래 투명성 제고·선진화
신탁정보 전산관리 ‘KAIT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김규철 대표이사.
종합부동산금융그룹인 한국자산신탁(주)(대표이사 김규철)은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로서 부동산시장의 거래투명성 제고 및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부동산개발부문에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자산신탁(주)은 부동산신탁회사의 효시인 대한부동산신탁과 한국부동산신탁의 업력을 승계한 회사로서 지난 1991년부터 축적된 신탁의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안정적인 사업진행과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탁사업 진행과정과 신탁자금 운용 현황을 수시로 체크해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개발 등 신탁사업을 의뢰하는 경우 전문기관이 분석한 사업타당성 및 분양성 보고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주)의 주요 상품으로는 토지신탁, 담보신탁, 분양관리신탁, 처분신탁, PFV 자산관리회사 업무,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 업무가 있다.

한국자산신탁(주)은 올해 8월 기준 831건, 15조2,000억원 규모의 신탁사업에 대해 관리·처분·개발업무를 수행중이며,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설립 이후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 부실 신탁사 구조조정 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신규 영업 활동에서 진력해 2003년 이후 신규매출이 급성장했다.

또한 고객으로부터 부동산을 수탁해 이를 개발, 관리 및 처분해 발생하는 수익 등을 고객에 교부하는 신탁업무,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분양대금 및 사업비 지출관리 업무를 수행, 사업 진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피분양자 보호 및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대리사무 업무, 특수목적 사업을 수행하는 PFV 금융기법을 활용한 PFV 자산관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위탁관리 리츠로부터 부동산의 투자·운용·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성공적인 투자목적달성을 추구하는 리츠 자산관리회사 업무까지 두루 맡고 있다.

특히 신탁의 모든 정보 및 지원을 통합 전산관리하는 KAIT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은 단위 정보의 자동 연동으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며, 정보의 공유·활용·보존을 위한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이다. 이는 사업 및 분양관리시스템,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그룹웨어 등 내부처리시스템으로 나뉜다. 한국자산신탁(주)는 시스템 정보 활용에 있어 고객 정보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