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안전점검·진단 전문기관
건설신기술 및 특허 多 보유
대학교 연계 R&D 연구개발 총력
반석안전(주)(대표이사 오호진)이 ‘제19회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반석안전은 2006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안전진단전문기관이다. 건설기술용역업, 엔지니어링사업자, 교량 및 터널분야, 수리분야, 건축면허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증과 같은 업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량, 터널, 상·하수도, 댐, 공공청사, 아파트와 같은 공공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이 주된 사업이다.
‘성실과 노력을 바탕으로 시설물의 안전문화 정착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신념 아래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안전진단에 관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수 대학교의 산학협력단과 R&D 연구개발을 수행 및 추진하고 있다. 안전진단 업무수행의 안전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특허 및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건설신기술 제959호 외 7종의 특허를 보유했다.
건설신기술 제959호는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로서 4차산업의 기술분야를 적용, 교량시설물 내하력 평가를 위한 재하시험인 ‘가속도와 변형률 기반 교량의 연직변위 무선측정시스템’이다. 현재 도로교와 철도교에 적용 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반석안전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발주한 ‘2023년도 경전선 창원중앙~창원간 신풍터널 외 16개소 시설물 1종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용역’, ‘경전선 원북4터널 외 6개소 정밀안전진단(1종성능 정밀점검)용역’ 등 다수의 철도 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을 수주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산학연계로 국토교통기술혁신연구 분야 국가R&D ‘스마트 브리지 Level 3을 위한 IoT 센싱 및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을 실시해 2022년 우수 평가로 연구를 종료했다.
한편 반석안전은 경영관리부문, 교량 및 터널부문, 수자원 및 상하수도부문, 건축부문, 기술연구소로 구성됐으며 올해 약 9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이 근무 중이다.
오호진 반석안전 대표이사는 “4차 산업시대 안전진단 분야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인프라 안전 확보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게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사명”이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기술 국산화 등을 목표로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 및 대학과의 산학협력 등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안전진단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