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사단법인 건축성능원(이사장 강부성 서울과기대 교수)의 ‘2023 건축성능인증 발표회’ 가 성료됐다.
어제(13일) 동국대 이명식교수, 서울과기대 김민경 교수 사회로 진행된 기술발표회는 정환목 원장의 건축성능원 소개를 시작으로 김동오 코너스 대표, 이승우 넷폼알앤디 대표, 안영찬 아하방수택 부장, 최영근 아라드네트웍스 본부장, 윤종구 안센 대표 등 5개 업체의 건축성능인증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을 비롯, 오상근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회장, 김영근 건설방수학회 회장,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 조만현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 정익수 공동주택보수협회 회장,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안동수 사무총장 등 30여명 참석자들로부터 건축성능 향상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진권 부문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대응책’ 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 등 제반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대처방안이 무엇인지 산업계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총평에 나선 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은 “이번 기술발표회로 국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의 건축성능이 향상돼 국민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광년 기자 / knk@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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