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실시간 바다정보 ‘안전해(海)’ 앱 리뉴얼 제공
해양조사원, 실시간 바다정보 ‘안전해(海)’ 앱 리뉴얼 제공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3.10.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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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위험 알림, 해상 영상제공 등 새로운 기능 추가
▲‘안전해(海)’ 앱 리뉴얼.(해양 조사원 제공)
▲‘안전해(海)’ 앱 리뉴얼.(해양 조사원 제공)

[국토일보 김성민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이하 해양조사원)은 바다지도 기반의 안전정보 앱인 ‘안전해(海)’에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서비스 중인 ‘안전해(海)’는 갯골정보, 이안류지수, 물때정보(조석), 레저활동 금지구역 등 해양활동에 유용한 안전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해양활동 전에 해상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치의 실시간 조석·조류정보 제공(11월 중순) △주요 해수욕장 및 해무관측소 CCTV 영상(45개소) 제공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필수 해양 안전 정보와 해상 배경지도는 단말기 자체에 저장해 바다 위에서 통신 연결이 끊겼을 때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형선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11월부터 전남 완도해역을 대상으로 인공위성 자료 기반의 양식장 정보도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조사원은 해양활동이 많은 어민이 새로운 기능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경남 어촌 현장(8개소)을 방문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며, 민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안전해(海)’는 13만 건 정도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질적인 속도저하와 끊김현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2019년 고객만족도 조사에는 평균 85점 정도의 평점을 얻기도 했다.

김재철 해양조사원장은 “우리가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 해양정보를 국민들이 더욱 유용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필요한 기능은 의견수렴을 거쳐 추가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바다에 나가시기 전 ‘안전해(海)’ 앱으로 미리 정보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