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소방산업 인재양성과 기술교육 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관·학이 손잡고 나섰다.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25일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소방산업 인재양성과 기술교육 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소방안전원 우재봉 원장과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연구활동 및 기술정보 교환 △현장실무교육을 위한 산학연계체계 확립 △학과교육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지원 및 현장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상호 협력 등 각종 안전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게 된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은 “소방안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호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원의 우수한 교수진, 교육 노하우, 현장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호서대학교의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재능 있는 인재 배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