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환경본부,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힘찬 출발”
부울경환경본부,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힘찬 출발”
  • 부산=한채은 기자
  • 승인 2023.09.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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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위문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제공)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위문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제공)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위문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7군데에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운 부울경환경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환경본부 소속 직원들은 천미만미(千未萬未) 운동에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또는 만 원 미만의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하고, 매년 설․추석 명절에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K-eco 사회봉사단’을 결성해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사회 환경교육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